[아경 여론조사]가상 양자대결 '이재명44% VS 최재형36.4%'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가상대결 구도에서 이 지사가 최 전 원장보다 7.6%포인트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만약 차기 대통령 선거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맞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나'라는 질문에 44%가 이 지사를, 36.4%가 최 전 원장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이 지사가 오차범위 밖인 7.6%포인트 격차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그 외 후보'는 8.6%, '없음'은 8.4%, '잘 모름'은 2.5% 등이었다.
지난 조사(지난달 10~11일 실시)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1.4%포인트, 최 전 원장은 0.3%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사는 40~50대에서, 최 전 원장은 20대와 60대 이상에서 각각 더 큰 지지를 받았다. 40대(63.9%)와 50대(51.2%)는 이 지사의 손을 들어줬다. 반면 60대(51.3%), 70세 이상(41.6%), 18~29세(34.2%)는 최 전 원장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권역별로는 이 지사가 경기·인천(48%), 광주·전라(60.1%)에서, 최 전 원장이 서울(41.1%), 대구·경북(55.3%)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70.2%가 이 지사를, 국민의힘 지지자 중 75.9%가 최 전 원장에게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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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7~8일 실시됐으며, 1006명이 응답해 전체 응답률은 7.0%다. 조사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이며, 표본은 2021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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