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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준공영제 막 내리고 '공공버스' 시대 연다

최종수정 2021.08.04 07:25 기사입력 2021.08.0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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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 70개 노선 610대
9월부터 민영제 12개 노선 109대도 공공버스로 전환

경기도 공공버스 [경기도 제공]

경기도 공공버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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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올 하반기 중에 경기도 광역버스 90%가 노선 입찰형 준공영제 방식의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영하던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70개 노선을 8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버스 운행 노선은 ▲가평 5 ▲광주 4 ▲구리 3 ▲군포 2 ▲남양주 19 ▲양주 2 ▲용인 12 ▲파주 13 ▲포천 4 ▲하남 6개 등 총 10개 시·군 70개 노선 610대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입찰공고를 통해 6월 운송사업자 선정과 지난달 이행협약 및 운행 전 사전점검 등의 준비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로써 영구 면허로 민간업체가 노선권을 소유하며 운영했던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가 도 내에서 완전히 막을 내리고, 총 208개 노선 1960대의 경기도 공공버스가 운행하게 됐다.

또한, 그간 민영제로 운영하던 광역버스 12개 노선도 오는 9월 1일부터 공공버스로 전환함에 따라 연내 220개 노선 2069대로 늘어나 경기 광역버스 90%가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한다.


이들 노선의 면허기간은 5년(한정면허)이며,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1회에 한해 4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민선 7기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제도로써 '노선입찰제' 방식의 도와 시·군이 서비스를 책임지는 대중교통 공공성과 재정지원 투명성을 강화한 '선진국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장점을 인정받아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국가 준공영제 표준 모델로 선택되기도 했다.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도민들이 '자가용보다 편안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관리와 서비스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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