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건립 타당성 용역 내달 17일 종료‥ 춘천 건립 확정
2027. 6월까지 지하 2층~지상 10층 이상‥ 총예산 약 3천억 원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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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청 청사 신축·이전 여부가 오는 8월 말 결정된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청사 이전 장소는 춘천 지역이며, 내달 17일 종료하는 '신청사 건립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신청사 신축 또는 이전과 구체적인 입지, 재원 조달 방안 등이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도 내 각 시·군에서 앞다퉈 도 청사 유치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현 청사 부지 신축에 대한 타당성과 춘천 지역 몇몇 후보지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청사 건립 일정과 규모는 오는 2027년 6월까지 지하 2층~지상 10층 이상(5만 3000㎡)이며, 총예산은 약 2500억~3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강원도의 재정 형편으로 인해 신축·이전 계획이 백지화할 가능성도 있다.


최문순 지사는 앞서 지난 4월 말 취임 10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애초에는 재임 기간에 청사를 착공하려 했는데 3000억 원 정도 들어가는 일이라 고민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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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용역 결과에 따라 신축이나 춘천 지역 내 이전, 백지화 등이 결정될 전망이어서 도청사 신축·이전 계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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