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가 18일 낙동강환경유역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가 18일 낙동강환경유역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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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정관읍 용수리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소각)인 NC메디의 소각용량증설 변경허가를 반대하며 지난 18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25번째 1인 시위를 했다.


현재 NC메디는 인구 8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정관신도시 아파트단지 인근에서 소각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 지역에선 의료폐기물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민원 제기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기장군에 시설 가동중단 등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각용량 5배 증설을 위해 소각장 측은 허가청인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변경허가를 신청했으며,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조건부 변경허가를 검토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변경허가를 가만히 지켜볼 수 없다. 1인 시위를 더 강하게 진행해서라도 변경허가를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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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 NC메디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도서벽지나 산간벽지, 굴뚝 있는 공장이 들어설 수 있는 전용공업지역 등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관외 지역으로 반드시 이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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