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전세금보증 청구할 수 있을까…'자가진단 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을 위한 '보증이행 청구요건 자가 진단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자가 진단 시스템은 임차인이 보증이행 청구요건을 보증발급일부터 보증이행 청구 시까지 지속적으로 갖추고 있는지를 사전 진단해 보증금에 대한 권리침해나 대항력 상실 등을 방지하고자 구축됐다.
전세금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은 HUG 홈페이지 내 '자가 진단 시스템'을 통해 보증 효력 상실을 방지하기 위한 전세금 채권에 대한 권리침해, 주택에 대한 대항력 취득·상실여부 등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보증이행 청구 시 필요한 요건인 임대인에 대한 전세계약 종료 통지 및 주택임차권등기 등도 사전에 확인해 전세금 반환에 대한 걱정을 덜고 전세금 미반환에 따른 보증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HUG에 전세금을 청구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
권형택 HUG 사장은 "서민 임차인이 원활하게 전세금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자가 진단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향후 자가 진단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타 보증상품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속하게 보증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