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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업종전환 등 지역 소상공인에 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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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업종전환 등 지역 소상공인에 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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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업종전환 또는 추가를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북구는 ‘소상공인 재도약 디딤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하락 등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150만원의 홍보물 제작비(간판 등)와 희망자에 한해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업운영 기간이 60일 이상인 북구 소재 소상공인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30일까지 민생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8월 중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2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생경제과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재기에 노력하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임차소상공인 디딤돌 특례보증,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교육 등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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