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에스제이그룹, 보복소비·성수기 효과 누려”
대신증권 "에스제이그룹, 목표주가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
수출 동력도 가시화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에스제이그룹 에스제이그룹 close 증권정보 306040 KOSDAQ 현재가 4,530 전일대비 135 등락률 -2.89% 거래량 183,280 전일가 4,66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J그룹, 에코와 손잡고 中 골프웨어 시장 공략 에스제이그룹, 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클릭 e종목]"에스제이그룹, 하반기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성장 전망" 이 올해 2분기 보복소비와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대신증권은 올해 2분기 에스제이그룹의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386억원, 영업이익은 47.8% 늘어난 92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전체로 넓혀도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증권은 에스제이그룹의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34.0% 증가한 1435억원, 영업이익은 54.5% 늘어난 279억원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이후 보복소비 추세가 에스제이그룹에 호재로 작용했다. 에스제이그룹의 대표 브랜드 캉골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보다 점포당 매출이 1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복소비 수혜 효과가 지속되면서 오프라인 의류,가방 판매 부문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성수기 효과도 기대된다. 아동 의류 브랜드의 성수기 5월에 캉골키즈는 시장 영향력을 늘렸다. 캉골키즈는 브랜드 효과가 확대되면서 2분기 기준 점포당 매출 및 신규 출점 점포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 역시 급증세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한 연구원은 “아동 의류 브랜드의 성수기 5월에 캉골키즈는 전체 2위 키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여성용 럭셔리 모자 판매 브랜드 헬렌카민스키 역시 성수기인 2분기에 제품 판매액을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늘렸다.
수출 동력(모멘텀)도 가시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2019년 10억원에도 미치지 않았던 수출 부문 이익은 지난해 10억원을 넘기고 올해 20억원가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연구원은 “내년엔 40억원을 넘는 수출 규모를 관측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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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신증권은 에스제이그룹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 연구원은 “오는 9월 복합 콘텐츠 플랫폼 LCDC 공개 및 성인 브랜드 신발 5종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신규 브랜드 ‘팬암’도 유치해 견조한 내수 성장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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