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오전에 경북권 중심 최대 80㎜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40㎜ 소나기 내려
많은 비로 지반 약해져 산사태 등 주의해야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산책로에서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쿨링포그는 안개가 공기 중에서 증발할 때 주위 열을 빼앗는 원리를 활용한 것으로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산책로에서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쿨링포그는 안개가 공기 중에서 증발할 때 주위 열을 빼앗는 원리를 활용한 것으로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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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북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린다. 낮부터 내일 새벽까지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8일 기상청은 오전까지 경북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모레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도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 제주도 30~80mm, 제주도산지 120mm 이상 ▲중부지방, 전라권, 경남권, 울릉도·독도 5~40mm다.


8일 오후부터 9일 새벽까지 전국 내륙 지역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린다. 9일 낮부터 밤까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남부내륙 5~6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에 의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00~300mm, 많은 곳은 4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우려돼 범람이나 역류, 산사태나 붕괴 피해가 없도록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는 31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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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에는 바다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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