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512건 소방활동…20명 구조·498건 안전조치

전남소방, 집중호우 특보 발효 '도민 안전'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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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전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피해 방지에 총력 대응했다.


6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호우대비 비상대응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총 1435명의 인력과 2282점의 장비를 투입해 재난에 대응했다.

이틀간 총 2683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512건의 소방활동으로 20명을 구조하고 498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지역별로는 진도 128건, 해남 103건, 장흥 52건, 강진 46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에 상황요원 및 현장대응인력을 보강해 즉각 재난대응에 나섰으며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날 오전 6시께 전남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회관 뒷산에서 토사가 유출돼 주택 과 창고 등 총 4채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원 313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10시 30분쯤 무안군 몽탄면에서는 계사가 침수돼 수중펌프를 이용한 배수 작업을 벌이는 등 전남지역에서 189건의 배수지원과 호우 피해 관련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또 오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도로침수로 고립된 주민을 2명을 고무보트로 구조하고 장흥 천관산 인근 계곡에서 고립된 시민을 로프를 이용해 구조 후 안전지대로 대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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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소방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특보 발효시에는 기상상황을 유심히 살펴 시설물 관리와 빗길 교통사고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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