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인 더 시티' 열 부문 영화 열아홉 편 상영

칸국제영화제가 서울을 포함한 세계 다섯 도시에서 필름마켓을 운영한다. 서울 주관사 해밀픽쳐스는 칸국제영화제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아시아와 중앙아메리카 도시에서 필름마켓 상영회인 '칸 인 더 시티'를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필름마켓은 영화 수입사, 배급사,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작 영화를 관람하고 개봉작과 상영작을 선택하는 장이다. 2019년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은 그해 필름마켓에서 192개국에 판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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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인 더 시티'는 영화제 기간인 6~17일 서울, 베이징, 멜버른, 멕시코시티, 도쿄에서 열린다. 경쟁 부문과 주목할 만한 시선 등 주요 섹션 상영작 서른 편을 상영한다. 같은 기간 온라인 필름마켓도 진행한다.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칸 인 더 시티-서울'에서는 열 부문 영화 열아홉 편이 스크린에 걸린다.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칸국제영화제 작품들을 서울의 극장에서 한국 영화인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영화가 한국에 소개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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