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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공략

최종수정 2021.07.06 09:21 기사입력 2021.07.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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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양해각서(MOU) 체결
HCI·KT PaaS 결합 어플라이언스 상품 개발
AI·빅데이터 제품·컨설팅 결합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와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해 힘을 합친다.


KT DS는 효성 인포메이션시스템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T DS의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플라잉큐브’ 솔루션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대표 제품군인 ‘UCP’의 만남이다.

두 기업은 이번 MOU를 계기로 ▲HCI와 KT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PaaS) 결합 어플라이언스 상품 개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제품 및 컨설팅 서비스 결합 ▲클라우드 사업 모델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공동 작업을 통해 연내 결합 상품도 출시한다.


KT DS의 플라잉큐브는 앱 OS를 가상 컨테이너에서 빠르고 손쉽게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토종 솔루션이다. 작년 6월 출시해 50여종의 K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품질을 입증했다. 이달 말 안정성과 기능성을 높인 2.0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효성 인포메이션의 대표 HCI 제품군인 UCP는 다양한 산업군의 대형 레퍼런스로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클라우드 컨설팅·기술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 과제인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 구축을 돕는다.

특히 HCI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솔루션으로 기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향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양사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전략과 사업 역량의 결집으로 새로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규 효성 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양사의 선진화된 기술력과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통해 디지털 시대 급변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시장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KT DS와의 파트너십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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