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에 '90년대생' 임승호 양준우
    (서울=연합뉴스) 5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에서 이준석 대표(오른쪽 부터)가 2위 양준우, 1위 임승호 대변인, 4위 신인규 상근부대변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5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대변인에 '90년대생' 임승호 양준우 (서울=연합뉴스) 5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에서 이준석 대표(오른쪽 부터)가 2위 양준우, 1위 임승호 대변인, 4위 신인규 상근부대변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5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90년대생 듀오'가 선출됐다.


임승호·양준우 씨는 5일 오후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보수정당 사상 첫 '30대 당수'라는 기록을 낳은 이준석 대표가 당 최초로 시도한 대변인 공개 선발에서 세대 반란의 결과가 반복됐다는 평가다.

올해 28세인 임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거쳐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다. 그는 바른정당 청년대변인도 지냈다. 임씨는 "대변인단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이준석 대표의 정치 실험에 대한 평가가 갈릴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27세 취업준비생 양씨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양씨는 "며칠 전만해도 집에서 게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던 취준생이 제1야당 대변인이 됐다"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라는 의미를 잘 새기겠다"고 말했다.

각각 3, 4위를 차지한 아나운서 출신 김연주 씨와 변호사 신인규 씨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이날 결승전은 TV조선과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TV'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총 12만명이 시청자 문자투표에 참여했다.

AD

이들은 6∼7일 이틀 동안 전·현직 당직자들에게 직무 연수를 받는다. 당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의원은 '대변인의 역할과 언론 소통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당무·원내 현안을 익히고 카메라 테스트, 논평 작성 등의 시간도 갖는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