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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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한샘에 대해 단기적 실적 부진 우려는 과도하다며 지금은 매수해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한샘의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7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9.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리하우스, 온라인 채널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하며 고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프라인(대리점, 직매장)은 계절적 비수기, 원가 부담 영향이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 가구 목재 원재료인 보드(PB, MDF 등) 가격 상승은 국내 수요 증가 및 수입산 물량 감소 영향에 기인한다.

향후 원재료 실적 이슈로 인한 실적 훼손 영향은 점차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상하이 컨테이너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인 반면 국내 PB 수입물량의 점진적 회복과 동사 보유 안전재고 정상화(2주 → 2달) 및 손익관리 강화 스탠스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기룡 연구원은 "하반기 표준매장 확대 및 시공인력 충원를 통한 한샘의 영향력 확대가 보다 구체화될 것"이라며 "9개(연내 10개 계획)의 표준매장 순증 효과와 이에 따른 리하우스 대리점 증가(510개(2020년) → 700개(2021년), 마트 입점을 통한 트래픽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력 확충에 따른 직시공 패키지 확대(1823건(1분기) → 2100건 이상(2분기)로 패키지당 판매단가 상승 효과 역시 유효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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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내 한샘의 영향력 확대를 고려한다면 단기 실적 부진 우려에 기인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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