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7억 5000만원 확보
지역 현안 사업 탄력…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4개 사업 선정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반기 17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역 현안 분야로 무안읍 초당대 앞 도시계획도로 보행로 개설(4억원), 일로 월암∼죽산간 농어촌도로 205호선 확장·포장(4억 원)과 재난 안전 분야,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7억원), 오룡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 설치(2억5000만원) 등이다.
남악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는 지난해 정밀안전점검용역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C등급으로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무안읍 초당대 앞 도시계획도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보행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월암∼죽산간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공사’와 지난해 집중호우 시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오룡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 설치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김산 군수는 지난 4월과 5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특별교부세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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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서삼석 의원과 긴밀한 상호 협조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방문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하반기에도 2022년 국·도비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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