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부인 김건희 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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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과거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후보 부인의 사생활에 대한 억측과 괴소문에 정치권이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증은 후보자 도덕성과 자질과 능력에 집중돼야 하고, 가족의 도덕성을 검증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쥴리라는 인물을 들어봤느냐'라는 물음에 "들어봤다"며 "대선후보는 본인만이 아니라 가족, 주변 친인척, 친구 관계 등이 깨끗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T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씨가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와 관련한 소문을 정면으로 반박한 데 대해 "치명적 실수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전 실장은 이를 두고 "마치 무언가 의혹이 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이러시면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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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정도 막장 정치공세라면 친구 엄마이자 선생님과 결혼한 마크롱(프랑스 대통령)은 돌 맞아 죽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학창 시절 자신의 선생님이었던 24살 연상 브리지트 트로뉴와 결혼했다.


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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