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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은 1일 "홍콩과 마카오의 완전한 자치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당 총서기인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국양제는 덩샤오핑이 대만과의 통일을 염두에 두고 처음 만든 이론이다.

홍콩 국가보안법이 전날 시행 1년을 맞은 가운데 그는 국가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법률 제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중화권을 모두 중국화하려는 시 주석은 아울러 "통일은 공산당의 흔들리지 않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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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미국과 5년여 만에 무역투자기본협정(TIFA) 협상을 재개하는 등 서방과의 유대 강화에 나선 가운데 시 주석은 "평화적인 통일"이라며 "아무도 중국의 자치권이나 영토 보전을 의심할 수 없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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