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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LX인터내셔널'로 26년 만에 사명 변경

최종수정 2021.06.25 13:42 기사입력 2021.06.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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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상사가 'LX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LG상사는 2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LX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영문은 'LX International'이다. 변경된 정관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1953년 락희산업주식회사란 상호로 설립된 LG상사는 이후 1956년 반도상사, 1984년 럭키금성상사를 거쳐 1995년 LG상사로 사명이 교체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럭키금성상사에서 LG상사로 바뀐 지 26년 만이다.


새 사명인 LX인터내셔널은 트레이딩 중심의 기존 '상사' 역할의 한계를 뛰어넘어, 1등 DNA를 가지고 세계를 무대로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을 주도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춘성 대표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과감한 도전 정신과 강한 실행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사업은 경영 효율성 극대화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과 성장성을 고려해 미래 성장산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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