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야권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권에 도전한다면 검찰, 감사원 조직에 마이너스 효과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성민 청년비서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공정 프레임이 씌워지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 수석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검찰총장직, 감사원장직을 수행하다가 중간에 사퇴하고 대권에 도전하면 검찰과 감사원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긍정적인 영향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거론하신 두 자리에 임기제를 둔 이유는 말씀드린 이유는 중립성·독립성 때문"이라며 "이유는 논외로 하고, 임기를 채우지 않는 이유가 정치적 행위를 위해서, 예컨대 출마를 위해서 그렇게 한다 하면 책임소재를 떠나서 조직에는 마이너스 효과"라고 지적했다.


박 비서관 논란에 대해서는 "왜 이게 공정이냐 불공정이냐 프레임이 씌워지는지 잘 이해할 수 없다"며 "보통의 청년들이 고단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표출이 됐다 그런 건 수용하지만, 일부에서 의도를 가지고 하는 공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배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 비서관의 강남대 자퇴 사실을 언론들이 병기하는 것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수석은 "그래서 의도가 보인다고 하는 것"이라며 "화려한 스펙을 가진 남성엘리트, 그런 조건을 가진 사람이면 뭘 해도 용서되거나 허락되고 용인이 되고 그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그러면 뭘해도 시빗거리가 되는 뭔가 편견이 작동하거나 의도가 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AD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가 지원금 6900만원을 받게 된 것을 두고 특혜시비가 일고 있는 데 대해서는 "문준용 씨는 가정을 이룬 자식까지 있는 성인이고 미디어아트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인"이라며 "그런 사람이 거기 관련된 정당한 활동을 해서 공모에 참여해서 채택되는 게 왜 논란이 되는지, 그건 저는 일종의 기본권침해 인권침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