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꿈나무 청소년들 부산에 집결… 미래 과학자 올림픽 개최
18일 국립부경대,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APhO 2026)’ 개최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APhO 2026) 개회식이 오는 5월 18일 오전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열린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고등학생들이 물리학 이론과 실험 역량,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국제 과학 경연대회로, 올해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약 30개국에서 학생 대표단과 인솔단이 참가하며, 참가 학생만 210명, 전체 참가 규모는 약 450명에 달한다.
'양자 과학기술의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과학자들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론·실험 시험뿐 아니라 부산 지역 문화 탐방, 과학기술 기관 견학, 석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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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해운대와 APEC하우스, 해동용궁사, 부산과학관 등을 방문하며 부산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포항 POSTECH와 울산 UNIST 방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 과학기술 현장도 경험하게 된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2000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3년 처음 참가한 이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2025년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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