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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달 5일 평택고덕 공공분양주택 1582가구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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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1,582세대 대단지, 전용면적 59㎡ 실속 평형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억1200만원, 3.3㎡당 평균 1200만원 수준
인근 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직주근접 정주여건 가능, 학세권 입지
7월 5일~7일 청약접수, 7월 19일 당첨자 발표, 10월 4일~8일 계약체결

평택고덕 A-54블록 위치도.

평택고덕 A-54블록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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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A-54블록 공공분양주택 1582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내달 5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9A 1,369세대, △59B 177세대, △59C 36세대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1342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240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억1200만원으로 3.3㎡당 평균 1200만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공통적으로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과 일반 공급으로 구분된다. 동일 순위 내 경쟁 발생 시에는 평택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비율만큼 우선공급 되며, 공급 유형별 지역 거주자 공급 비율은 다르다.

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다자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신청대상자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일반공급의 경우, 자격에 따라 신청순위가 상이하며, 1순위 내 동일지역 경쟁 시 △3년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저축 총액이 많은 자 순으로 선정된다.


제한사항으로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7월5일~7일) △당첨자 발표(7월19일) △계약체결(10월4일~8일)이다. 청약접수일은 공급유형별 상이하며, 계약체결 또한 전자계약과 현장계약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는 면적 1340만9000㎡, 계획인구 14만명의 자족형 국제신도시이다. 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 노선을 통해 각각의 특화구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 접근도 편리하다.


지난 23일부터 개관한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인원수 제한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방문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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