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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공공운수노조, 고작 이틀 일한 일용직 내세워 거짓주장"

최종수정 2021.06.25 06:52 기사입력 2021.06.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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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조 기자회견, 사실 왜곡" 입장문 발표
"덕평 직원들에 급여 100% 지급…전환배치 진행"
"보안 근무자, 당시 화재진압·직원 대피 위해 노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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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덕평물류센터 화재사고로 각종 의혹에 휩싸인 쿠팡이 물류센터 노조의 주장에 반기를 들었다. 고작 이틀 일하고 퇴사한 직원을 내세워 거짓 주장을 하고, 쿠팡이 덕평물류센터 직원들을 해고하는 기업으로 매도했다는 것이다.


쿠팡은 24일 '공공운수노조는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을 중단해달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날 노조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쿠팡 측은 "본인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수 년 전 퇴사한 직원의 일방적 주장을 근거로 쿠팡을 비방하는 등 사실 왜곡을 통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화재가 난 덕평물류센터 직원 중 전환배치 대상자 1484명의 97%(1446명)의 배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환배치된 지역에 교통편이 없는 경우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는 70%의 휴업수당을 지급하라며 쿠팡이 근무하지 않은 직원들을 무급으로 놓아둔 것처럼 주장하지만, 실제로 쿠팡은 근무하지 않은 기간에도 직원들의 급여를 100% 지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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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쿠팡 본사에서 열린 진보당 기자회견 발언자들의 자격 문제도 꼬집었다. 쿠팡은 "발언대에 선 직원들 가운데 이미 수년 전 퇴사한 직원들이 포함돼있었다"며 "쿠팡의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폭로를 진행하는 이들이 쿠팡에서 근무한 모든 기간은 수년 전 2일, 5일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에게 이와 같이 쿠팡에서 제대로 근무한 적도 없는 전 일용직 직원을 내세워 거짓 주장을 계속하는 것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쿠팡 직원과 보안 근무자는 초기 화재 진압과 직원 대피를 위해 노력했다"며 물류센터 보안업체인 '조은시스템' 소속 보안요원이 화재 신고를 묵살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시 근무자들이 화재 상황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노력했던 사실이 복수 직원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해당 업체(조은시스템)는 공항 및 국내 대형시설들의 보안을 맡는 전문업체로, 자신들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한 직원에 대한 민형사 조치도 고려 중"이라고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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