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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넷마블, 제2의 나라 흥행으로 내년 기준 고평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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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넷마블 목표주가 기존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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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넷마블 의 신작 ‘제2의 나라’가 기대를 넘는 흥행에 성공하면서 내년 기준 고평가가 해소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올해 3분기 실적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를 유지했다.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출시한 제2의 나라는 아시아 5개국에서 예상을 초과한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기존엔 제2의 나라의 아시아 5개국 합산 2분기 일평균 매출이 14억1000만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지만 예상 외 흥행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만 매출 14~15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제2의 나라의 아시아 5개국 합산 2분기 일평균 매출 추정치는26억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제2의 나라의 흥행은 내년 실적 고평가까지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주가는 지난해까지 과도하게 고평가됐고 올해도 여전히 다소 고평가됐다”면서도 “내년 실적 기준으론 고평가 부분이 완전히 해소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제2의 나라 전망치 상향으로 매출 전망치는 상향됐지만 영업이익 전망치는 소폭 하향됐다. 마케팅비 전망치가 종전 대비 6.4% 상향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3분기 이후부터는 제2의 나라 매출 전망치는 대폭 상향되는 반면 마케팅비 전망치는 소폭 상향에 그쳐 전체적인 올해 실적 전망치는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퓨처 레볼루션’ 등 기대 신작의 출시 일정도 있고 ‘세븐나이츠2’는 해외 주요 지역 권역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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