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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키움증권,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우려 제한적

최종수정 2021.06.22 07:43 기사입력 2021.06.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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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키움증권,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우려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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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삼성증권은 22일 키움증권 에 대해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우려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은 21일 총 4400억원 규모의 상환 전환우선주 발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규로 발행되는 우선주 주식 수는 282만5466주로, 전환가격은 각각 현재 주가에서 25%, 100% 할증된 15만417원(266만주) 및 24만667원(17만주)으로 책정됐다. 25% 할증 물량의 경우, 9년의 전환권 청구기간(보호예수 1년)을 감안하면 보통주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100% 할증 물량은 2026년부터 젂환 청구 가능)된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 키움증권 은 이미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RCPS 방식을 통한 자금조달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 발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5% 할증 물량의 풀딜루션(Full dilution) 고려시 2022년말 보통주 주식 수는 266만주 증가한다. 다만 2022년 BPS는 17만1113원으로 기존 대비 0.3% 감소하여 딜루션(희석)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조달비용(우선주 배당률 3.3%)도 연간 132억원 수준으로, 7000억원 중반에 육박하는 키움증권 어닝파워 감안시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키움증권 의 증권 별도 자본은 1분기 말 기준 2조7000억원에서 3조2000억원까지 증가하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얻기 위한 요건에 부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용공여 및 PBS 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장 연구원은 "향후 기업가치의 향방은 효율적 자본활용 역량의 입증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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