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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이글루시큐리티 '맞손'…스마트팩토리 보안사업 강화

최종수정 2021.06.22 08:45 기사입력 2021.06.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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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DTI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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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LG CNS가 이글루시큐리티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LG CNS는 이글루시큐리티와 보안사업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교류, 보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협력은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글로벌시장조사기업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는 153억달러(한화 약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마트팩토리에는 제조운영기술(OT)가 활용된다. 고객은 OT를 통해 생산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생산라인에 원격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보안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해커가 랜섬웨어를 이용해 스마트팩토리를 무력화할 수 있다. 피해 기업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파일이 암호화되면서 생산라인을 재가동할 수 없게 된다. 생산라인이 멈추면 기업의 금전적 손실은 시간이 갈수록 누적된다.


LG CNS는 2018년부터 LG 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보안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26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을 보유한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외부 침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 대처한다. 예를들면 고객사의 스마트팩토리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생산설비가 함께 설치된다. 생산설비는 브랜드마다 데이터 규격이 달라 상호 연동이 어렵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특화 기술로 각 사 데이터를 통합·관리한다.

두 회사는 향후 스마트시티 보안 서비스에서도 협업한다. 스마트시티에는 산업제어시스템(ICS)이 적용된다. ICS는 댐의 수문을 개방하거나 발전소 전력 효율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ICS는 스마트팩토리 OT와 기술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 보안 기술력이 접목된다.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 부사장은 "초연결 시대, 보안 전략 수립은 기업생존의 필수불가결한 핵심요소"라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 특화기업 이글루시큐리티와 긴밀히 협업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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