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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전 중 0.7%대 하락…외국인·기관 순매도

최종수정 2021.06.21 10:37 기사입력 2021.06.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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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선 커진 美 증시
코스피 3240선으로 내려가
증권가 "성장주 관심 커질 것"

코스피 오전 중 0.7%대 하락…외국인·기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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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1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8%(22.38포인트) 내린 3245.5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1%(3.75포인트) 내린 3264.18로 장을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를 뒤늦게 반영해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7926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38억원, 4326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각국이 경제 봉쇄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점과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도 증시에 반영됐다”며 “국내 증시는 이러한 미국 증시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이겠지만 낙폭이 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0.85%), 서비스업(0.30%), 의약품(0.04%)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일정실업(5.1%), F&F(3.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카카오 NAVER 가 각각 1.94%, 0.38% 상승했다. 이외에도 삼성SDI (0.89%), 셀트리온 (1.1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피크 아웃(정점통과) 우려에 각각 0.87%, 1.20%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2.82포인트) 내린 1013.06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13%(1.29포인트) 하락한 1014.59로 장을 시작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80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억원, 417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기기(1.28%), 컴퓨터 서비스(0.89%), 일반전기전자(0.76%), 제약(0.59%) 순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0.34%), 셀트리온제약 (2.20%)가 올랐다. 반면 펄어비스 (-1.50%), 카카오게임즈 (-0.35%), CJ ENM (-1.35%), 에이치엘비 (-0.41%). SK머티리얼즈 (-1.98%)가 하락했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6월 FOMC 이후 불안해진 금융시장에서 성장주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1분기 물가와 금리를 올렸던 배경인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지표 수준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올라선 점을 고려했을 때 추가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FOMC는 두리뭉실했던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경로를 명확하게 했다는 점에서 파장은 단기로 제한될 것”이라며 “하반기를 염두에 둔다면 현시점에서 성장주를 공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연구원은 “하반기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로 물가가 낮아질 수 있으며 가상화폐 시장규제로 성장주 선호가 높아질 수 있는 투자환경이 전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장주 중에선 현금 흐름이 좋은 인터넷과 미디어, 레저, 2차전지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성장주에 대한 선호를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선 실적과 현금흐름이 투자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성장주와 관련해 성장주가 여기서 얼마나 더 갈 수 있겠나라는 우려가 크지만 성장주 랠리는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기술혁신이 담보됐지만 현금흐름이 단기적으로는 좋지 못한 성장주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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