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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로나 방역·지방 소멸·후쿠시마 오염수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다"

최종수정 2021.06.17 14:49 기사입력 2021.06.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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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로나 방역·지방 소멸·후쿠시마 오염수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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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 방역,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해야만 가능하다며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17일 경기도와 경상남도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원팀이어야 넘을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코로나 방역, 서민경기 침체, 지방 소멸, 후쿠시마 오염수, 한반도 평화, 기후위기 등 무엇 하나 간단한 문제가 없다"며 "지방정부는 물론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힘 모아 대응해야 넘을 수 있는 파도"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만난 김경수 지사는 '메가시티'로 대표되는 지역 균형발전과 서민 경제 살리는 일에 누구보다 세련된 감각으로 앞장서고 계신 분"이라며 "도 차원의 공조를 넘어 경기연구원과 경남연구원의 내실 있는 정책협약을 진행했는데, 앞으로 (두 지역 간)함께 할 일이 많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특히 "오늘 협약의 의미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정부가 수도권 집중 해소와 균형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했다는 점"이라며 "수도권에 사는 국민들이 부동산 폭등과 교통혼잡 등 일상의 위기가 있고, 비수도권 국민들은 소멸에 가까운 존재의 위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경기도는 수도권이지만 늘 경기 북부에 대한 투자,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발전 정책에 앞장서 왔던 것은 이 문제가 비단 비수도권 지역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원팀이 되어 당면한 파도를 함께 넘겠다. 주권자 무서워할 줄 아는 대리인의 자세로 효능감 없는 정치는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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