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총 23건 안건 처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10일부터 7일간 진행해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총23건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원안가결 21, 수정가결 2)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기)를 구성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결산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526억원, 세출결산액 8486억원, 세계잉여금 2040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류제동, 박미옥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해창만과 고흥만 간척지 염해 피해에 따른 향후 대책에 대하여 질의하여 피해 농민의 의견을 대변했다.
송영현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과 안건 심의에 애써주신 동료 의원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소통 의회를 위해 본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흥군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회의영상을 다시보기 기능으로 시청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