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7월엔 병원서도 맞는다…당국 "내주 의료계 의견수렴"
"의견수렴 후 화이자 접종 위탁의료기관 범위 검토"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정부가 7월부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관을 확대하기 위해 의료계와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3일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14일부터 의료계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의견 수렴 후 화이자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 범위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7월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 외 일반병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기관을 확대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얀센 백신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은 전국 총 1만2800여 개소다.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이자 백신의 해동 후 보관기간에 대해 허가변경을 완료하면서 화이자 백신 보관의 편의성도 다소 개선됐다. 그간 화이자 백신은 해동 후 미개봉 상태로 영상 2∼8도에서 최대 5일간 보관할 수 있었으나, 당시 변경으로 최장 31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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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은 보관방법 변경을 통해 7월부터 예방접종센터뿐 아니라 전국 위탁의료기관 1500여곳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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