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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동생' 윤여순 "입사 4년만에 女임원 됐다…LG그룹 최초"

최종수정 2021.06.04 07:26 기사입력 2021.06.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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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순, LG그룹 최초 여성 임원

배우 윤여정 동생 윤여순.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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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가 친언니이자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LG그룹 최초 여성 임원 출신인 윤여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윤여순에게 "배우 윤여정씨의 동생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여순은 "맞다"며 "제가 좀 더 예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촬영 전에 언니한테 연락이 왔는데 살살 하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윤여정이 오스카상을 받았을 당시 가족들 반응을 묻자 "가족이기 때문에 우린 쿨하게 '언니 정말 큰일 했다'라는 말을 해줬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윤여순은 LG그룹 교육연수원에 입사한 지 4년 만에 임원이 됐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입사한 지 4년 만에 임원이 됐다. 회사를 늦게 들어갔는데 부장으로 들어갔다"며 "미국에서 교육공학 박사를 하고 와서 귀국 후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입사했다. 41살에 입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여순은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남편과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공부하는 타입이 아니었는데 남편이 늦게 유학을 가게 됐다. 저도 쫓아가서, 청강생으로 기웃기웃하다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됐다. 석사, 박사를 다 거기서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워낙 늦은 나이에 공부하다 보니까 박사를 끝낼 때쯤에 다들 말렸다"라며 "마흔 넘어서 박사 학위를 따면 대학교에서도 교수로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더라. 근데 제가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 끝까지 했다"고 전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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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임원이 된 후 느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윤여순은 "전용차, 수행비서, 임원 방이 따로 있다. 사실 그런 것은 편했지만, 성과를 내야 하는 책임감이 무겁기 때문에 한가하게 의자에 앉아서 보낼 시간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힘든 순간도 많았고 외롭다는 생각도 많았다. 또 제가 혼자다 보니까 상의할 곳도 없었다"라면서도 "모든 세상의 일은 동전의 양면인 것 같다. 힘들긴 했지만 그래서 제가 훨씬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연세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한 윤여순은 미국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40세 나이에 부장으로 LG그룹 연수원이자 교육기관인 LG인화원에 입사했다. 이후 특유의 돌파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됐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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