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8개월 만에 재개장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약 7개월 간 운영을 중단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이 오는 4일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종전 사업자인 ㈜에스엠면세점과의 임대계약 해지로 지난해 10월 말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공사는 신규 사업자 입찰을 추진해 왔다.
사업제안서 평가 및 가격평가를 거쳐 지난 3월 말 ㈜경복궁면세점을 신규사업자로 선정하고 관세청 특허심사 등을 거쳐 지난달 18일 최종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동측 및 서측에 190㎡ 규모의 매장 각 1개소씩 총 380㎡ 규모로 운영하며 주류·담배·향수 및 화장품·식품 등을 포함한 전 품목을 취급한다. 터미널 동측과 서측 매장은 취급 브랜드 등을 동일하게 운영함으로써 품목 편중에 따른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개장하는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객 감소추세를 고려해 당분간 오전 5시부터 오후 20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당일 항공편 및 도착여객 유무 등을 고려해 운영 시간 및 동·서편 매장 운영여부를 일부 유동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누구나 입국장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무착륙 관광비행 여객도 입국장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무착륙 관광비행 여객은 방역 관리를 위해 동일 시간대에 제1여객터미널 동측 지역에 다른 일반 도착 여객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입국장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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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하고 안정적인 면세사업권 운영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여객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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