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한 칠레 출신 사업가 다빈치 제레미가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했음에도 호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외신이 29일(현지 시각)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8년 전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한 칠레 출신 사업가 다빈치 제레미가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했음에도 호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외신이 29일(현지 시각)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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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최근 비트코인이 여러 차례 급락장을 연출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자 투자자들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가상화폐 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초호화 생활을 누리고 있는 한 칠레 남성의 근황을 29일(현지 시각)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년 전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한 칠레 출신 사업가 다빈치 제레미는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처음 가상화폐에 투자할 때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주변에서 말렸다"며 "당시 사람들은 나를 비웃었지만 결국 나는 백만장자가 됐다"고 밝혔다.

제레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의 하락세와 관련해 "걱정할 것 없다. 일시적인 하락"이라며 "우리는 잃은 돈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 2013년 5월 그의 유튜브 채널에 "제발 비트코인 1달러치라도 사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제레미는 비트코인 투자를 강조했다가 웃음거리로 전락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널 구독자들을 위한 비트코인 관련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제레미는 해당 동영상에서 "로또 살 돈으로 제발 비트코인을 사라. 10년 뒤면 백만장자가 돼 있을 것"이라며 "두려움 속에서 사는 것을 버려라. 1달러라도 투자해라. 그거 잃는다고 누가 신경 쓰냐"고 말했다. 또한 "10년 뒤면 분명히 나에게 고마워할 거다"라고 장담했다.


과거 평범한 개발자였던 제레미는 일찍이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든 덕분에 큰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4~5년 전부터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5월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레미는 자신의 전용기, 요트 등을 타고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며 호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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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언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흔들렸을 당시에도 "절대 동요하지 말라"고 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가상화폐의 불안정 흐름에 대해서도 "등락 폭에 일희일비하지 말아라. 그렇게 해서는 절대 머스크와 같은 부를 쌓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황수미 인턴기자 choko2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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