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케케묵은 공작의 맛을 잊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케케묵은 공작의 맛을 잊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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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파일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권모술수의 구린내가 풀풀 난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희대의 사기꾼 김대업 정치공작과 드루킹 여론조작까지 케케묵은 공작의 맛을 잊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의원은 "국민은 더는 이런 추악한 정치공작에 속지 않는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윤 전 총장을 '우리 총장님'이라고 치켜세우고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 똑같은 자세를 지켜달라 한 것을 국민은 똑똑히 기억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국 사태 이후 청와대와 법무부 그리고 검찰까지 총동원돼 이 잡듯 탈탈 털었고, 5년 전 무혐의 사건까지 억지 기소해놓고 재탕에 삼탕까지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선거철이 되니 민주당에서 늘 하던 나쁜 버릇이 어김없이 또 나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열세의 판세를 네거티브로 뒤집어 보려고 안간힘 쓰지만, 그럴수록 구정물만 뒤집어쓸 뿐"이라며 "사시도 한 번에 패스하고 머리도 크신 분이 적당히 좀 하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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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 대표는 전날(25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개혁국민운동본부(개국본) 주최 집회를 방문해 "윤우진 사건 등 윤석열의 수많은 파일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적당히 되는 게 아니다"는 발언 등을 했다.


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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