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충전소에 한화가 만든 수소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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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7,8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3,15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차량연료용 수소 48t을 현대글로비스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이 공급하는 수소는 여수공장의 가성소다 생산공정에서 만들어진다. 가성소다의 원료인 소금을 물에 녹여 분해하면 수소가 나온다. 소금물에서 생산한 수소는 일반적인 석유화학공정에서 나오는 부생수소와 달리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이렇게 만든 수소를 정제과정을 거쳐 순도 99.999%의 차량연료용 수소로 바꿔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지역 수소 충전소에 공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수소 충전망을 갖춰나가고 있다. 차량용 수소 충전 인프라를 늘리면서 공급량도 늘리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에너지원 전환 추세에 맞춰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운송 등 전 과정에 걸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차량연료용 수소시장은 오는 2030년이면 연간 37만t, 3조2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업계에선 내다본다. 이 회사가 소금물 전기분해 공정을 운영한 건 40년이 넘는다. 이를 토대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기술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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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강원도·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대관령 일대 연간 최대 290t의 그린수소를 만들 수 있는 수전해시설·충전소를 내년 하반기까지 짓기로 했다. 앞으로 1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차량 연료용 수소 공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생산부터 공급까지 수소 밸류체인 기반을 구축해가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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