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부울경 메가시티 찾아가 알린다 … 설명회 통해 의견수렴
25일, 사회적 협동 조합 한들산들 방문해 2번째 설명회 가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25일 사회적 협동조합 '한들산들'을 방문해 2번째 '찾아가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부울경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백수정 한들산들 부이사장은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담론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사업들을 담아 시작하면 오히려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울경 공동 생활 실험(생활용품 랩) 사업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며 "생활 실험은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해 보는 것인 만큼 부·울·경이 하나라는 심리적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3대 추진 전략 중 인재 혁신에 유독 관심을 보인 최은정 이사는 "지역의 인재를 키워가는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미리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애 이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를 잘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데 막상 갈 곳이 없다"며 "아동·청소년 교육을 부울경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로컬제작자와 연결하면 살아있는 교육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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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회 설명회 대상으로 선정된 '한들산들'은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철학을 갖고 2019년 1월 사회적 협동 조합이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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