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대통령과 영국서 재회, 코로나 대응 글로벌 협력 공감…한반도 주변국 관계도 관심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주 후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탈(脫) 팬데믹 외교’에 다시 힘을 싣는다.


청와대는 오는 6월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회담을 대한민국 국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무대로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노 마스크 대면 정상회담을 통해 글로벌 과제를 논의하는 등 코로나19 극복과 정상 사회로의 복귀를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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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G7 회의에서 주요 국가의 공동 노력을 토대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다시 만나게 될 G7 회의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방역과 기후대응 등의 교집합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G7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주변국과의 관계 설정도 관심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에서 한미일 또는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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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 대통령은 23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여독을 푼 뒤 국정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월요일에는 문 대통령 주재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가 열리지만 24일에는 일정이 생략됐다.


(워싱턴)=청와대 공동취재단·(서울)=류정민 기자 jm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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