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계기 대규모 투자에 기자 회견 중 돌연 호명
삼성 현대 SK LG 관계자 기립해 박수 받아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한국 기업 경영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삼성 현대 SK LG의 경영진들이 한미 정상회담 기자회견 중 일어나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삼성 현대 SK LG의 경영진들이 한미 정상회담 기자회견 중 일어나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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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에 25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한국 기업에 감사하다"라며 "삼성, 현대, SK, LG 경영자들은 일어나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태원 SK 회장 등 한국 기업인들이 일어나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도 "고맙다 고맙다 고맙다"라고 말하며 함께 손뼉을 치며 감사를 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40조원이 넘는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신규 파운드리 공장 구축에 총 17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약 140억달러 규모의 현지 합작 또는 단독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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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총 74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0억달러를 들여 실리콘벨리에 인공지능(AI), 낸드 솔루션 등 신성장 분야 혁신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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