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0 FE

삼성 갤럭시 S20 FE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21 팬에디션(FE)' 출격을 앞두고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0 FE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70만원까지 높아졌다. 실 구매가는 최저 10만원 이하로 떨어졌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자로 갤럭시S20 FE 5G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4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출시 당시 최대 22만7000원에서 작년 11월 45만원, 70만원으로 두 번째 조정이다. 이는 이동통신 3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달 초 한 발 앞서 공시지원금을 높인 KT의 최대 60만원보다 더 높다.

갤럭시S20 FE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월 10만원 이상인 LG유플러스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유통망의 추가지원금(10만5000원)을 포함한 실구매가는 9만4800원까지 떨어진다.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은 차기작인 갤럭시S21 FE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며 SK텔레콤도 조만간 행렬에 합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K텔레콤의 지원금은 최대 48만원으로 지난 2월부터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FE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2017년 첫 등장 당시만 해도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부품 재활용 측면이 컸으나, 지난해 '가성비'를 앞세운 S20 FE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인기를 끌며 갤럭시S20의 부진한 성적을 FE가 만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AD

갤럭시S21 FE는 8월 전후로 출시가 유력하다.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언팩에서 신형 갤럭시 노트를 선보이지 않기로 하면서 폴더블 라인업과 함께 FE가 노트 공백을 대체할 지원군으로 힘을 받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