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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소속사 대회서 2승 선착"…"상금랭킹 1위 도약"

최종수정 2021.05.16 18:12 기사입력 2021.05.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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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최종일 3언더파 '1타 차 우승', 안나린 2위

박민지가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KLPGA

박민지가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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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내가 멀티플 위너."


박민지(23ㆍNH투자증권)의 ‘2승 선착’이다. 16일 경기도 용인 수원골프장 뉴코스(파72ㆍ655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일 3언더파를 작성해 1타 차 우승(14언더파 202타)을 일궈냈다. 지난달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이어 벌써 시즌 2승째이자 통산 6승째, 우승상금 1억2600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2억8600만원)까지 접수했다.

박민지는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장대비 속에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안나린(25)이 1번홀(파4) 버디로 공동선두에 나서 시종 피 말리는 각축전을 펼쳤다는 게 흥미롭다. 7번홀(파4) 보기와 8번홀(파5) 버디를 맞바꾼 뒤 후반 11, 13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다시 앞서나갔다. 페어웨이안착률 92.86%, 그린적중률 72.22% 정확도가 돋보였다. 안나린은 14번홀(파4) 버디로 2위(13언더파 203타)에 만족했다.


박민지가 바로 2017년 투어에 진출한 5년 차 중진이다. 루키시절 삼천리투게더오픈을 제패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매년 1승 이상 수확하는 뚝심을 곁들였다. 올해는 일찌감치 ‘2승 사냥’에 성공해 "멀티플 위너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소속사 대회 우승이라는 각별한 의미가 더해졌다. "지난 겨울 체력훈련을 통해 비거리를 늘렸다"며 "3승은 메이저였으면 좋겠다"고 헌터 본능을 드러냈다.


이다연(24ㆍ메디힐)이 3위(12언더파 204타), 개막전 롯데렌터카여자오픈 챔프 이소미(22ㆍSBI저축은행)가 공동 4위(11언더파 205타)다. 장하나(29ㆍ비씨카드)는 공동 10위(6언더파 210타)에 머물러 KLPGA투어 사상 첫 통산 상금 50억원 돌파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 우승자 곽보미(29ㆍ하이원리조트)의 2연승 진군은 공동 14위(5언더파 211타)에서 멈췄다. 디펜딩챔프 최혜진(22ㆍ롯데) 역시 63위(4오버파 220타)에 그쳤다.

안나린이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최종일 1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A

안나린이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최종일 1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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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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