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거주중이거나 재학중인 2007~2010년생 청소년 20명 선발...6~12월 3D모델링·3D프린팅 심화교육, 전시회 및 기업탐방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미래 창의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3D프린팅 동아리’를 운영, 참여자 2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3D프린팅 동아리는 금천스마트큐브(금천과학관)를 거점으로 활동, 매회차 ▲3D프린터 실습 ▲3D모델링 심화교육 ▲팀프로젝트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팀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제품 선정 ▲제품 기능·디자인 결정 ▲예산안 작성 ▲제품발표회 준비 등 주체적인 프로젝트 과정을 수행, 기업 신제품제작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청소년들의 재미있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역 내 과학행사 참여 및 전시회 견학, G밸리 기업탐방, 디지털장비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외부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구는 청소년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현직 실무진을 주강사로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 1인 1대의 3D프린터와 노트북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금천구에 거주중이거나 재학중인 2007 ~ 2010년생 청소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24일까지 지원서를 이메일(eunok09@geumcheon.go.kr) 또는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4강의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금천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할 진정한 창의과학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창의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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