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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주민협치 랜선교육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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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등 주민참여정책 연계 교육도 눈길…매달 새로운 주제 구성...교육 홍보, 참여 독려 위한 이벤트 진행…커피 교환권 경품도

영등포구 주민협치 랜선교육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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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협치영등포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은 플랫폼 ‘2021 영등포 주민협치 랜선교육’ 사이트를 오픈, 민·관협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21 주민협치 랜선교육’ 플랫폼은 지역주민, 공무원 등 협치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사이트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랜선교육 플랫폼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한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영등포만의 특화된 교육 콘텐츠와 교육 주제·단계별, 이용자 연령·관심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제작됐다.


구는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연령 세분화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실시간 상호 소통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또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참여예산 등 주민참여정책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월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사이트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협치더하기, 협치곱하기, 협치나누기’라는 주제의 풍성한 월별 교육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협치더하기는 총 6편으로, 지난해 진행한 주민협치 랜선교육 중 수강자들의 가장 높은 호응을 받은 콘텐츠를 선정해 연속성있는 주제와 내용의 강의·현장 영상으로 구성된다.


협치곱하기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분야별 주제에 맞는 강사를 섭외해 소규모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을 통한 높은 교육효과를 꾀한다.


협치나누기는 토크쇼·주민참여교육의 형태로 진행되며, 두 차례의 포럼을 개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치경험을 나눈다.


모든 강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스튜디오 촬영 및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 소규모 오프라인 교육 시에는 참석자간 거리두기,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021 주민협치 랜선교육’ 사이트는 협치교육에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학습할 수 있는 열린 협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협치의 개념을 쉽게 이해, 민·관이 상호 소통하고 숙의하는 협치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정책을 열심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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