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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할 직원 채용 나선 모더나… 자회사 설립 초읽기?(종합)

최종수정 2021.05.02 15:31 기사입력 2021.05.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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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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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한국 내 자회사 설립을 위한 직원 채용에 들어갔다.


최근 모더나는 자사 누리집에 한국 서울에서 일할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를 채용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모더나는 공고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이끌기 위한 GM을 찾고 있다"며 "한국 내에 조직을 구축해 전반적 경영을 책임지는 역할"이라고 해당 직무를 설명했다. 모더나는 해당 직책의 핵심 임무 중 하나로 '한국 정부와 코로나19 백신의 공급과 관련한 소통'을 제시했다.


모더나는 이와 함께 약물의 이상반응 등을 모니터링하는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PV) 분야 책임자도 모집하고 있다.


특히 단지 한국 내 GM이라고 밝힌 GM 모집 공고와 달리 PV분야 책임자 모집 공고에는 '모더나 한국(Moderna South Korea)'를 직접 언급하는가 하면 '모더나의 한국 자회사(Moderna’s subsidiary in South Korea)'를 위한 채용이라고 적는 등 이번 공고를 통해 모더나가 한국 내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이 사실상 공식화됐다.

모더나가 자사 누리집에 올린 한국 내 자회사 PV 디렉터 채용 공고 (이미지출처= 모더나 홈페이지)

모더나가 자사 누리집에 올린 한국 내 자회사 PV 디렉터 채용 공고 (이미지출처= 모더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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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의 국내 자회사 설립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달 15일 두 번째 백신데이에서도 한국 자회사 설립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올해 한국, 일본, 호주 등 3개 국에 추가 자회사를 설립해 백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국내에 2000만명분 도입이 예정돼있다. 당초 2분기부터 국내에 들어올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국내 한 제약사가 오는 8월부터 다국적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고 밝히면서 해당 백신이 모더나 백신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CMO 체결 대상 기업으로는 GC 녹십자 , 한미약품 , 에스티팜 ,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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