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19 선별진로소 운영·급여반납 등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문호남 기자 munonam@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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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가 시상하는 '사회공헌 대상'을 올해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각계각층의 생활안정을 적극·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공단은 직영병원 10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대구·창원병원을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약 547명의 의료 인력을 투입했다. 올해는 3차 대유행 직후 창원병원을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하고 모든 직영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개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예술인의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해 실업으로부터 보호했다. 영세사업주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추가 지원, 산업재해보험료 경감과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저소득 노동자를 위한 생활안정자금 융자 소득요건 완화, 긴급재난 기부금의 모집 담당기관 수행 등을 수행했다.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조성된 사회봉사단 기금으로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희망드림기부청원'을 통해 산재보험 지급 대상이 아니거나 기초생활수급자인 취약계층 24명에게 4800만 원의 후원금을 줬다. 특히 지난해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1000만원을 모아 울산광역시에 전달했다. 이사장과 임원 등 6명은 4개월분 급여를 최대 30% 반납했고, 제8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 부패방지 부문 최고상(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뒤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공단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 반찬배달 사업, 지역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여성위생용품 지원 사업 등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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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본연의 업무수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과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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