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감리·불법 하도급' 만연‥ 강원소방, 공사현장 특별단속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 소방본부가 도 내 소방시설 감리완공 대상과 공사 현장을 특별 단속해 허위 감리와 불법 하도급 등의 위반 사항들을 적발했다.
2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4일간 9개 현장에 대해 ▲소방시설 업체 시공 및 감리수행 적정성 ▲소방공사현장 도급(하도급) 및 분리발주 준수 여부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작업 시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소방시설 시공 시 착공신고 여부를 확인했다.
이 중 4개 현장에 대해 입건 6, 과태료 3, 행정처분 5, 조치명령 1건 등 총 15건을 조처했다.
세부 위반 사항으로는 ▲철원 A 공사장 '분리발주 위반 ㄱ업체' 입건 ▲인제 B 공사장 '도급 위반 ㄴ업체 및 무등록 ㄷ업체' 입건, '임시소방시설 설치기준 위반 ㄹ업체' 과태료 ▲동해 C 감리완공대상물 '소방시설공사 미완료 상태에서 거짓 감리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ㅁ업체 및 거짓 시공 ㅅ·ㅇ업체' 입건 등이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 절단 등의 화재 위험 작업을 하면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현장과 소방 공사를 분리·도급해야 하는데도 다른 업종과 일괄 도급한 사례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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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는 최근 공사 현장 화재와 관련해 주기적인 지도?감독으로 위법·부당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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