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섬 지역 백신 접종 이상반응 대비 이송대책 마련
소방헬기·119나르미선 배치 등 신속 대응 총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내달부터 섬 지역 주민 백신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백신 이상반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이송대책을 추진한다.
26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전남지역 주민이 사는 섬은 총 272곳이다. 65세 이상 섬 지역 접종대상자는 총 1만 7000여명으로, 방문 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환자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섬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모든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토록 소방헬기와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119나르미선을 이용해 환자를 이송할 방침이다.
119로 상황이 들어오면 구급차나 소방헬기를 긴급히 출동 조치하고 필요 시 의료지도의사(응급의학전문의)와 구급상담요원을 통해 의료지도·상담을 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 기상악화 등 헬기 운항 불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119나르미선, 해경 경비정, 행정선 등 관계기관과의 응원 출동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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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섬 지역 도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이 진행되도록 보건당국과 협력해 소방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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