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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美증시 자본이득세 인상 우려에 털썩..."국내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 지속"

[굿모닝 증시]美증시 자본이득세 인상 우려에 털썩..."국내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 지속"

최종수정 2021.04.23 08:11 기사입력 2021.04.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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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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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간밤 미국 증시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부자 증세 소식에 약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1.41포인트(0.94%) 떨어진 3만3815.9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8.44포인트(0.92%) 내린 4134.98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31.80포인트(0.94%) 내린 1만3818.41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유지하던 주요 지수들이 고소득층에 대한 자본이득세 2배 인상 소식이 나온 이후 급격히 내리막을 걸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 하락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다소 있겠지만, 개별 기업 이슈나 실적에 따라 변화가 나타나는 종목별 장세 현상이 더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미국 증시가 바이든 행정부의 증세 계획이 부각되며 장 후반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하지만 이미 지날달 24일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을 통해 알려진 내용임을 감안하면 영향은 제한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이크론(-5.34%)이 약세를 보이고 인텔(-1.77%)이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등은 차익 욕구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기후정상회담 내용과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으로 인한 종목 차별화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이날 한국 증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 출발 후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고객사 재고 증가 우려로 마이크론(-5.34%) 포함 엔비디아(-3.32%), AMD(-3.13%), TSMC(-1.77%) 등 반도체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인텔(-1.77%)도 실적발표 후 시간외로 -3% 가까이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 시 관련 업종과 지수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미 증시 조정 요인이 수급적 요소가 크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는 업종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전날 국내 증시는 업종별로 등락 차별화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후장대한 민감주와 방어주인 통신, 보험, 유틸리티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외국인은 특정 업종에 대한 선별적 대응을 지속했다. 지수 전반보다는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 매수에 나섰다. 반도체 공급 관련 노이즈가 남아있어 이런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22~23일 예정된 기후정상회의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 실적 시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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