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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이야기 … 경남서 클래식과 샌드아트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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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유니크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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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에서 클래식과 샌드아트가 만나는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유니크앙상블과 샌드아트가 들려주는 어린 왕자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유니크앙상블과 샌드아트가 들려주는 어린 왕자 이야기'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를 바탕으로, 소행성 B612호를 떠나 지구로 여행해 온 어린 왕자의 다양한 경험과 느낌, 생각을 들려주는 음악회이다.


전문 앙상블 단체인 유니크앙상블은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고자, 정통 클래식 음악에 영상과 무용, 해설 등의 신선함을 더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샌드 아티스트 류희 작가와 함께, '어린 왕자 이야기'를 조금은 색다르게 펼쳐낼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진주 지역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부족한 편이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는 상상 여행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여행을 선사할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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