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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새 인물로, 쇄신의 의지를 보여주자"

최종수정 2021.04.20 14:05 기사입력 2021.04.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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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승리 위해 세대확장, 지역확장, 가치확장 나서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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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 당의 변화와 쇄신의 의지를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대의 요구에 당의 지향점을 맞추고, 국민이 바라는 모습으로 당을 바꿔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주역이 되라고 명령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을 앞둔 원내대표의 제1 전략은 대선 승리"라면서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세대확장, 지역확장, 가치확장의 길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유연한 사고와 2030 세대의 소통 능력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대여투쟁 방식의 변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지난 1년간 관록과 경험, 정치적 무게감, 경륜 다 사용해 봤지만, 번번이 당하고, 무기력하게 밀렸던 기억만 남아 있다"면서 "관록과 무게감, 경륜이 아니라, 대여투쟁도 국민 친화적, 민심 친화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길은 "새로운 인물, 상징적인 교체를 통해서 변화와 쇄신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먼저 상징적인 변화를, 강력한 쇄신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우리는 계속해서 가치확장, 지역확장, 세대확장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면서 약자동행, 호남동행, 2030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세대확장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제1야당의 정책기능도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유 의원은 "당의 문호를 열고, 국내 주요 분야의 전문가를 당에 모셔서, 그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낼 밑그림을 1년간 준비할 것"이라며 "여당이 망쳐놓은 부동산, 서민경제, K방역, 안보, 교육, 도덕 불감증 문제들을 반드시 정상으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는 유 의원 외에도 권성동 의원, 김기현 의원, 김태흠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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