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 겪는 GIST, 총장 직무대행 중심 학교 정상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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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김기선 전 총장의 거취 문제로 내홍을 앓던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스트)이 김인수 총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학교 정상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지스트에 따르면 지스트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지스트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김기선 전 총장의 사의 수용과 더불어 김인수 당시 연구부총장을 총장 직무대행으로 결정했다.

지스트는 현재 김인수 총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학내 행정 공백을 최소하면서 교육 및 연구 등 기관고유 업무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김인수 총장 직무대행은 전날 열린 전체교수회의에서, 김기선 전 총장으로부터 비롯된 각종 의혹과 거취 문제 등 학내 상황을 상세히 공유하며 구성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

또 연구원과 직원, 학생들에게도 현 상황을 알리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학교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주 부터는 처장단 회의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수 총장 직무대행은 “과학기술인재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 수행이라는 지스트의 설립 목적을 잊어선 안된다”면서 “학교 행정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정부 감사와 법원의 판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불필요한 언행은 자제하며 각자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 감사와 법원판결이 나온 뒤 학교가 거쳐야 할 절차는 정당하면서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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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스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복무 감사가 진행 중이며, 김기선 전 총장의 이사회 사의 수용에 대한 가처분 소송도 벌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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