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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대문화권'에 체험관광상품 강화 … "민간주도 방식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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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안동·문경·예천 관광지에 특성화 체험시설 운영

문경시 에코랄라 전경

문경시 에코랄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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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상북도는 김천 사명대사공원을 비롯한 3대문화권 사업장 4개소에서 상시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 4월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공모 공고를 통해 3대문화권 사업장에 ▲김천 사명대사공원 '한복남'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모바일 기반 아웃도어 미션게임' ▲문경 에코랄라 '시티 서커스' ▲예천 삼강문화단지 '삼강주막'을 상시 체험상품으로 유치했다.

공모에 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한(韓)문화 콘텐츠를 통한 이색 여행경험, ICT콘텐츠를 도입한 모바일 기반 아웃도어 미션게임 등 해당 3대문화권 사업장을 비롯한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 MZ세대부터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번 체험관광상품 운영 사업자 모집에 이어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운영사 모집 공모사업을 4월 중순부터 실시하는 등 여행업계의 탈경계화 추세에 따른 유통소비경로 변화에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그간 기관 중심의 관광상품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우수 관광사업체의 아이디어 매칭이라는 민간주도의 방식으로 3대문화권 사업장의 공간을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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