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도 내 축산 농가의 축사 환경과 가축 관리 시설·장비 구매 예산 일부를 지원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원 내용은 축사 내·외부 환경 관리 장비(온도·습도·정전 등)와 원격 제어 가능한 사양관리기(사료빈 관리기·출하선별기·원유냉각기 등), CCTV, 생산 관리 및 출하 관리 등에 필요한 예산이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지원 대상은 한·육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분야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 500여 개 농가를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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